민사 사건

돈빌리고 차용증 꼭 써야 할까요? 초등학생도 이해하는 쉬운 설명

법스생 2025. 8. 20. 11:3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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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구와 돈 거래? 차용증, 꼭 써야 할까요? 친한 사이일수록 더 필요한 차용증! 왜 필요한지, 어떻게 작성하는지 동네 형/언니가 쉽고 친절하게 알려줄게요.

안녕! 다들 한 번쯤 친구나 가족한테 급하게 돈 빌려달라고 부탁하거나, 반대로 빌려준 경험이 있을 거예요. 저도 그런 적이 있었는데, 딱히 뭘 적어두지 않고 그냥 "나중에 줄게~" 하고 끝냈었거든요. 그런데 말이죠, 시간이 지나면 이게 정말 애매해져요. 나중에 "네가 나한테 5만 원 빌렸잖아!" 하는데 상대방은 "무슨 소리야, 3만 원인데?"라고 말하면 진짜 난감하거든요. 😅

이럴 때 필요한 게 바로 오늘 이야기할 '차용증'이라는 거예요. 이름만 들으면 되게 어렵고 딱딱해 보이잖아요? 근데 알고 보면 정말 간단하고, 우리 사이를 지켜주는 아주 좋은 약속 종이라고 할 수 있어요.

차용증, 왜 필요할까요? 📝

차용증을 왜 써야 하는지 가장 쉽게 설명해볼게요. 혹시 보물찾기 해봤나요? 우리가 돈을 빌려줄 때 차용증을 안 쓰는 건, '보물 지도 없이 보물을 찾는 것'과 비슷해요. 돈이 보물이고, 빌린다는 사실이 보물의 위치인데, 지도가 없으면 나중에 찾기 정말 어렵잖아요.

  • 기억력 싸움을 막아줘요: 누가 언제, 얼마를 빌려줬는지 시간이 지나면 기억이 흐릿해져요. 차용증은 이런 기억력 싸움을 막아주는 든든한 증거가 되어준답니다.
  • 관계를 지켜줘요: 돈 문제는 친구나 가족 사이를 틀어지게 하는 제일 큰 원인 중 하나예요. 차용증을 미리 작성해두면, "빌린 돈이 맞냐"는 오해 없이 서로 믿고 거래할 수 있어서 오히려 관계를 더 좋게 유지할 수 있어요.
  •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요: 만약 돈을 빌려간 사람이 약속을 안 지키거나, 연락이 안 될 때가 생길 수 있어요. 이럴 때 차용증이 있으면 "이 약속을 지켜주세요!" 하고 법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된답니다.

차용증에 꼭 넣어야 할 3가지! 📌

그럼 차용증에는 어떤 내용들을 꼭 적어야 할까요?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 없어요. 돈 거래에서 가장 중요한 딱 3가지만 기억하면 돼요.

💡 핵심 내용 체크리스트
  • 누가, 누구에게 돈을 빌려주는지?
  • 얼마나 빌려주는지?
  • 언제까지 갚기로 했는지?

자, 이걸 좀 더 자세하게 풀어볼게요.

  1. 누가 누구에게: 빌려주는 사람(채권자)과 빌리는 사람(채무자)의 이름, 주민등록번호, 연락처, 주소를 정확하게 적어요. 예를 들면, "홍길동(빌려주는 사람)이 김철수(빌리는 사람)에게..." 이런 식으로요.
  2. 얼마를: 빌려주는 돈의 액수를 숫자로 쓰고, 한글로 한 번 더 적어주면 더 좋아요. 예를 들어 '100,000원(일십만 원)' 이렇게요. 혹시 모를 오타나 위조를 막을 수 있어요.
  3. 언제까지: 돈을 언제 갚을지 약속한 날짜를 꼭 써야 해요. "2025년 8월 20일까지 갚겠습니다"라고 명확하게 적는 거죠.
  4. 이자: 이자를 받기로 했다면 이자율과 이자 지급 방식도 함께 적어요. (예: 매월 10일 원금의 1% 이자 지급)
  5. 작성 날짜와 서명: 마지막으로 차용증을 작성한 날짜와 빌린 사람의 이름, 서명을 하면 끝!
⚠ 주의하세요!
차용증은 빌리는 사람이 직접 써야 더 강력한 효력을 가져요. 귀찮더라도 꼭 본인이 직접 쓰거나, 빌려주는 사람이 써서 빌리는 사람에게 자필로 서명을 받아두는 게 좋아요!

차용증 예시: 직접 써볼까요? ✍

말로만 들으면 감이 잘 안 오죠? 아래는 제가 자주 쓰는 아주 간단한 차용증 양식이에요. 이걸 그대로 따라서 쓰면 돼요!

차용증서 (예시)

채권자 (돈 빌려주는 사람): 이영희

채무자 (돈 빌리는 사람): 박성민

빌린 돈 (금액): 일십만 원 (₩100,000)

갚을 날짜: 2025년 12월 31일

내용: 위 금액을 빌려 위 갚을 날짜까지 틀림없이 갚겠습니다.

작성일: 2025년 8월 20일

서명 (채무자): 박성민 (인)

어때요? 생각보다 정말 간단하죠? 이렇게만 적어두어도 돈 거래에 대한 불안함이 훨씬 줄어들 거예요.

핵심 요약 📝

지금까지 이야기한 차용증에 대한 내용을 한 번 더 정리해볼게요.

  1. 차용증은 약속 종이: 돈을 빌리고 빌려주는 약속을 기록하는 종이예요.
  2. 관계 보호와 증거: 혹시 모를 오해와 분쟁을 막고, 우리 사이를 더 튼튼하게 지켜주는 역할을 해요.
  3. 꼭 들어가야 할 것: 누가, 얼마를, 언제까지 갚기로 했는지 이 세 가지는 절대로 빼먹으면 안 돼요!

자주 묻는 질문 ❓

Q: 가족끼리도 차용증을 써야 할까요?
A: 네, 솔직히 말해서 저도 가족끼리는 좀 어색할 수 있다는 생각은 해요. 하지만 가장 가까운 사이일수록 돈 문제로 인해 상처받을 수 있으니, 차용증은 아니더라도 간단하게 메시지나 메모라도 남겨두는 게 좋아요.
Q: 꼭 종이에 써야만 하나요?
A: 꼭 종이가 아니어도 괜찮아요. 카카오톡이나 문자 메시지로 주고받은 기록도 증거가 될 수 있어요. "빌린 돈 5만 원, 다음 주에 꼭 갚을게!"처럼 금액과 날짜가 정확히 나와있으면 도움이 된답니다.

자, 이제 차용증에 대한 궁금증이 좀 풀렸나요? 돈 거래는 정말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니까, 차용증을 통해서 서로 믿고 신뢰하는 관계를 이어나갔으면 좋겠어요. 혹시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물어봐주세요! 😊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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